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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 경부고속鐵 대전북연결선 현장 점검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2.16 16:45

수정 2022.02.16 16:45

안전 최우선으로 고품질 철도건설 당부
김한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오른쪽 3번째)이 16일 대전북연결선 건설현장을 찾아 사업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김한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오른쪽 3번째)이 16일 대전북연결선 건설현장을 찾아 사업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대전=김원준 기자] 국가철도공단은 김한영 이사장이 16일 경부고속철도 대전북연결선 건설 현장을 찾아 사업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안전관리를 당부했다고 밝혔다.

김 이사장은 중점관리개소 안전조치 현황을 집중 점검하고 도심지 고속운행선 인접 공사로 인한 사고 위험요인이 없는지 꼼꼼하게 살필 것을 주문했다.

김 이사장은 "중요한 것은 현장 근로자의 안전이며 철저한 안전 관리가 현장에서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대전북연결선 건설공사는 열차안전운행 확보를 위해 경부고속철도 5.96㎞구간을 선형 개량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3738억원이 투입돼 오는 2025년 말 개통 예정이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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