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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컬링 '안경선배'에 화답 "팀킴, 팀코리아 파이팅"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2.17 10:11

수정 2022.02.17 10:12

임영웅(인스타그램 캡처) 김은정© 뉴스1 /사진=뉴스1
임영웅(인스타그램 캡처) 김은정© 뉴스1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곧 있을 컬링 경기. 다 같이 응원해요! 팀 킴 화이팅! 팀 코리아 화이팅!" #2022베이징동계올림픽"

가수 임영웅이 대한민국 여자 컬링 국가대표팀을 성원했다. 특히 이 영상은 ‘팀 킴’의 안경선배 김은정(스킵)의 응원 요청에 화답한 영상이라 더욱 화제다.

태극마크가 달린 의상을 입은 임영웅은 “김은정 선수의 부름을 받아 이렇게 제 응원이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영상을 찍게 됐다”라고 말했다.

“팀 킴 컬링을 비롯한 모든 올림픽 종목이 이제 얼마 남지 않았는데, 끝까지 다치지 마시고 결과와 상관없이 들어오실때, 꼭 웃으면서 들어오셨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이어 “모든 국민들은 여러분을 응원하니까 김은정 선수와 팀 킴, 모든 국가대표 여러분들 끝까지 파이팅 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은정은 네이버TV를 통해 공개된 MBC와의 인터뷰에서 임영웅의 팬임을 밝혔다. 그는 “임영웅님의 응원을 받고 싶다.
임영웅님 컬링 많이 응원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팀 킴은 17일 오후 3시5분 스웨덴전을 앞뒀다.
현재 4승4패를 기록 중이며 이번 스웨덴전은 4강 진출을 가르는 중요한 경기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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