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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하얏트 서울 레스토랑 ‘텐카이’, 신메뉴 출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2.17 10:29

수정 2022.02.17 10:29

그랜드 하얏트 서울 레스토랑 ‘텐카이’, 신메뉴 출시

[파이낸셜뉴스]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의 일본식 이자카야 레스토랑 ‘텐카이’는 따뜻한 우드톤 인테리어와 그윽한 조명이 연출하는 아늑한 분위기로 마치 아지트에 온 듯한 기분이 들게 한다.

‘텐카이’는 참숯 그릴에 구운 꼬치구이를 비롯해 1만원 이하의 메뉴부터 3만원대의 단품 메뉴들을 판매한다. 생맥주와 함께 곁들여 즐기기 좋은 간단한 안주 요리들을 선보여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텐카이’는 다양한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2월부터 신메뉴들을 선보이며 운영 중이다.

지난해 말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 새롭게 합류한 총주방장 달라스 커디(Dallas Cuddy)는 영국 런던 미슐랭 1스타 일식 레스토랑 ‘노부(Nobu)’에서의 경력 그리고 본인이 직접 운영했던 이자카야 레스토랑에서의 경험을 살려 ‘텐카이’의 셰프들과 함께 다양한 신메뉴들을 선보였다.

일본식 미소 크림소스를 사용한 해산물 분모자 떡볶이부터 명란소스의 감칠맛과 바다향 가득한 감태수연면이 계란 노른자의 크리미함으로 조화롭게 어우러진 면 요리, 고소한 옥수수 알갱이가 가득한 콘 가키아게, 술을 부르는 바삭하고 매콤한 닭 껍질 튀김, 상큼한 소스로 업그레이드가 된 치킨 남방즈케까지 다양한 단품 메뉴들이 준비돼었다.


‘텐카이’의 신메뉴들을 맛볼 수 있는 시간은 매일 오후 5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꼬치구이는 8,000원(세금 포함)부터이다.
자세한 문의 및 예약은 호텔의 대표 번호 및 웹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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