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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 이사장,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이사장에 취임

강재웅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2.17 11:11

수정 2022.02.17 11:11

[파이낸셜뉴스]
황희 문체부 장관(왼쪽)과 김영철 신임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이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캐릭터산업협동조합 제공.
황희 문체부 장관(왼쪽)과 김영철 신임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이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캐릭터산업협동조합 제공.


김영철 한국캐릭터산업협동조합 이사장이자 알티스트 회장이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은 17일 중소기업중앙회 이사를 역임하고 현 한국캐릭터산업협동조합 이사장인 신임 이사장으로 지난 15일 취임했다고 밝혔다.

문체부 산하재단인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은 예술인들의 권리보호와 복지지원이라는 목표를 갖고 예술인복지법을 근간으로 해 2012년 출범한 예술인들의 권익보호를 위한 공공기관이다. 복지재단은 예술인들의 권익보호와 복리증진을 위해 매년 1000억원대의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 신임 이사장은 콘텐츠산업분야에서 30여년 이상 사업경력을 바탕으로 문화산업 발전을 위해서도 꾸준한 활동을 해왔다. 무엇보다 중소기업중앙회 문화콘텐츠특별위원회 초대 위원장을 맡아 국내 문화산업 전반의 전문가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문화산업발전에 기여한 바 있다.


미래 먹거리는 '문화'라는 소신을 갖고 있는 김 신임 이사장은 콘텐츠산업과 지구환경, 지속 가능한 삶을 목표로 하는 식물성단백질 푸드테크 전문기업 '알티스트'의 회장으로, 국내 식물성대체식품 기업의 선도기업으로서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발걸음도 이어가고 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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