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코카콜라가 새로운 맛 '스타라이트' 제품을 홍보하기 위해 메타버스와 같은 새로운 형식을 도입할 예정이다.
17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코카콜라는 지난해부터 젊은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음악, 게임, 메타버스 등을 혼합한 새로운 홍보 전략을 세웠다.
이번에 출시하는 '스타라이트' 맛 콜라는 회사의 설명에 따르면 "마치 모닥불 앞에 앉아 별을 응시하는 듯하며, 차가운 우주 공간으로 여행을 떠나는 기분을 느끼게 한다"라고 표현했다.
코카콜라는 이번 새로운 음료를 홍보하기 위해 증강현실과 같은 기술을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타라이트 음료 겉면에 새겨진 QR코드로 접속하면 에이바 맥스의 가상 콘서트에 접속할 수 있다.
아울러 세계적인 스트리트웨어 브랜드 스테이플과도 협업 할 예정이다.
코카콜라는 보도자료를 통해서도 새로운 맛을 홍보하기 위해 물리적인 방식과 디지털 방식을 혼합해 제품을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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