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스피드스케이팅 500m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차민규(의정부시청)가 1000m에서는 메달을 목에 걸지 못했다.
차민규는 19일 중국 베이징 국립 스피드스케이팅 오벌에서 열린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000m에서 1분9초69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10조에 편성된 차민규는 코넬리우스 커스틴(영국)과 함께 레이스를 펼쳤다.
앞서 차민규는 평창올림픽에 이어 이번 대회 스피드스케이팅 500m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longss@fnnews.com 성초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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