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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올림픽] 이승훈·김보름 등 19일 매스스타트서 메달 도전

성초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2.18 18:49

수정 2022.02.18 18:49

이승훈(왼쪽)과 정재원이 18일 오후 중국 베이징 국립 스피드 스케이팅 오벌 경기장에서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남자 매스스타트 경기 출전을 하루 앞두고 공식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화상
이승훈(왼쪽)과 정재원이 18일 오후 중국 베이징 국립 스피드 스케이팅 오벌 경기장에서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남자 매스스타트 경기 출전을 하루 앞두고 공식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화상


[파이낸셜뉴스]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출전한 스피드스케이팅 남녀 매스스타트가 19일 메달 사냥에 나선다.매스스타트에 나서는 이승훈(IHQ), 정재원(의정부시청), 김보름, 박지우(이상 강원도청) 등 4명은 18일 중국 베이징의 내셔널 스피드스케이팅 오벌에서 최종 훈련을 했다.

이들은 예정된 75분 훈련 시간 중 30분만 몸을 푼 뒤 링크장을 떠났다.

최근 '왕따 주행 논란' 소송에서 일부 승소한 여자부 김보름도 정상적으로 훈련을 마쳤다.
훈련 이후 김보름은 대회 집중을 위해 인터뷰 요청은 정중히 거절했다.

한국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이 종목 남자부에서 이승훈이 금메달을 땄고, 여자부는 김보름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들은 베이징 올림픽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남자부 정재원, 여자부 박지우와 함께 출전해 2개 대회 연속 메달에 도전한다.

longss@fnnews.com 성초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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