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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메달 공략’ 나선다

김미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2.19 10:37

수정 2022.02.19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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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4시 이승훈-정재원, 김보름-박지우 출전

[파이낸셜뉴스]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폐막을 하루 앞둔 19일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남녀 선수가 매스스타트에서 ‘메달 공략’에 나선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메달 획득에 성공했던 한국 선수단이 다시 한 번 메달을 거머쥘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승훈(오른쪽), 정재원이 18일 중국 베이징 국립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매스스타트 경기를 하루 앞두고 훈련하고 있다. 2022.2.18/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사진=뉴스1
이승훈(오른쪽), 정재원이 18일 중국 베이징 국립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매스스타트 경기를 하루 앞두고 훈련하고 있다. 2022.2.18/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사진=뉴스1

남자부 이승훈(IHQ), 정재원(의정부시청)과 여자부 김보름, 박지우(이상 강원도청)는 이날 중국 베이징 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열리는 스피드스케이팅 매스스타트에 출전한다.

앞서 이승훈과 김보름은 4년 전 평창올림픽에서 각각 남자부 금메달과 여자부 은메달을 받은 바 있다.

현재 김보름 시즌 월드컵 랭킹은 8위, 박지우는 9위다. 남자부에서는 정재원이 4위, 이승훈이 5위다.

매스스타트는 개인별 레인이 없다. 12~18명 선수가 동시에 출발해 트랙 16바퀴를 돈다.


매스스타트는 종목 특성상 레이스 도중 변수가 많다는 점에서 이날 메달 순위에 관심이 집중된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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