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랜생태계 등 주도하는 글로벌 기업과 협력 논의
U+ 5G 서비스 및 콘텐츠 수출 판로 확대 기대
[파이낸셜뉴스] LG유플러스는 오는 28일(현지시간)부터 3월 3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22에 황현식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참관단이 참석,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과 5G 사업 협력방안을 논의한다고 20일 밝혔다.
U+ 5G 서비스 및 콘텐츠 수출 판로 확대 기대
LG유플러스는 MWC 2022에서 △오픈랜(O-RAN) 생태계 조성 △5G 네트워크 인프라의 클라우드 전환 △메타버스(3차원 가상세계) 등을 이끌어가는 빅테크 기업들과 사업 협력 기회를 발굴할 예정이다.
2019년 5G 상용화 이후 이어져온 U+5G 서비스 및 콘텐츠 수출 경로를 확대하고, 전 세계 다수 지역의 통신사들과 5G 협력 기회를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전시장 Hall2에 바이어들을 위한 회의장소와 XR(확장현실)콘텐츠 등 5G 서비스 시연존을 운영한다.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는 아마존·퀄컴 등 빅테크 기업과 삼성전자·노키아 등 통신장비·단말 제조사의 부스를 방문해 올해 사업방향과 ICT(정보통신기술) 트렌드를 탐색할 계획이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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