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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전 시민대상 '4차 긴급생활안정지원금' 추진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2.21 07:28

수정 2022.02.21 07:28

【파이낸셜뉴스 강릉=서정욱 기자】 강릉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전시민들을 대상으로 ‘강릉시 4차 긴급생활안정지원금’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21일 강릉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전시민들을 대상으로 ‘강릉시 4차 긴급생활안정지원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1일 강릉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전시민들을 대상으로 ‘강릉시 4차 긴급생활안정지원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1일 강릉시에 따르면 이번 ‘강릉시 4차 긴급생활안정지원금’신청 접수를 다음달 10일부터 ~ 4월 8일까지 추진한다.

이번 지급대상은 2022년 2월 15일 0시 현재 강릉시에 주민등록을 둔 사람으로, 1인당 15만 원씩 전 시민에게 지급된다.

이에, 지급방식은 세대주에게 일괄 지급이 원칙이고, 취약계층 세대는‘현금’지급, 일반세대는‘강릉페이’로 지급된다.

아울러, 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현장방문 최소화 대책으로 먼저 3월 2일부터 취약계층 세대에게 현금지급을 시작해, 3월 10일부터 강릉시청 홈페이지 또는 강릉페이 앱을 통해 일반세대의 온라인 신청을 받는다.


한편, 강릉시는 지난 2020년 3월 1차 긴급생활안정지원금 지급을 시작으로, 소상공인 등 피해업종 위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3차례에 걸쳐 재난지원금 757억 원을 지급한 바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코로나19 장기화에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가급적 온라인 신청을 당부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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