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아모레퍼시픽 라네즈는 올 뉴 '워터뱅크 블루 히알루로닉 크림'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새로워진 디자인에 리페어 효능까지 더해진 기능성 리페어 보습 크림이다. 디자인 개선을 위해 고객의 스킨케어 사용 행태 연구결과를 적극 반영했다. 제품 모서리를 둥글게 해 부드러운 그립감을 선사하고, 45도만 돌려도 용기가 열리는 '이지 오픈' 방식을 적용했다. 라네즈만의 블루 컬러를 반영했다.
이번 신제품은 아모레퍼시픽이 38년간 연구를 통해 완성한 블루 히알루론산을 주성분으로 활용했다. 블루 히알루론산은 해조류 추출물인 후코이단으로 2차 발효하고 10단계의 농축, 정제 과정을 거쳐 2000배 작아진 0.5kDa의 혁신적인 크기를 자랑한다. 이로 인해 263배 빠른 흡수율과 300% 강력한 리페어 보습 효능을 낸다.
라네즈 워터뱅크 블루 히알루로닉 크림은 사용 직후 손상 피부 장벽을 62.2% 일시적으로 개선하고, 피부 각질층 10층까지 속 건조를 해결해 준다. 또 100시간 동안 피부의 촉촉한 보습 막을 유지해 준다. 블루 히알루론산 성분과 함께 베타글루칸과 판테놀, 세라마이드가 포함돼 피부 장벽을 한층 더 강화시킨다. 크림은 중건성용과 지복합성용 두 가지 피부 타입으로 출시된다.
함께 출시된 '워터뱅크 블루 히알루로닉 세럼'은 바르는 즉시 피부 수분량을 6배 이상 충전해 생기를 더해 주는 급속 수분 충전 세럼이다. 세럼에는 블루 히알루론산 성분과 함께 펩타이드가 함유돼 피부 탄력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
이날 올리브영 출시를 시작으로 23일 아모레퍼시픽몰, 다음달 1일 전국 아리따움 매장과 라네즈 플래그십 스토어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