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종목▶
[파이낸셜뉴스]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기간동안 최고 시청률 경기는 최민정, 이유빈, 김아랑, 서휘민이 출전해 은메달을 딴 ‘여자 3000m 계주 결승’ 경기인 것으로 조사됐다.
21일 시청률전문기업 TNMS에 따르면 13일 오후 8시49분부터 지상파3사를 통해 중계 방송된 ‘여자 3000m 계주 결승’ 경기 시청률은 38.1% (SBS 17.5%, KBS2 12.1%, MBC 8.5%) 를 기록 하면서 1261만명이 동시 시청했다.
이번 베이징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총 137개 경기 (개막식, 폐막식, 시상식 제외)가 TV로 생중계 방송되었는데 이중에서 19개 경기 시청률이 TNMS 전국가구 기준으로 30%를 넘었고, 1000만명 이상 동시 시청자 수를 기록한 경기도 모두 16개 였다.
이들 인기 경기는 모두 쇼트트랙 경기로 개막식 (16.4%)과 폐막식 시청률 (6.0%) 보다 높았고 개막식 (469만명)과 폐막식 (183만명) 시청자 수 보다 많았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