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LG생활건강은 더페이스샵에서 남성 그루밍 라인인 '스피프코드'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스피프코드는 올인원 플루이드, 톤업크림 등 스킨케어 제품부터 비비크림, 컬러 립밤 등 색조 제품까지 총 4종으로 구성됐다. 부담스럽지 않은 보정과 은은한 발색이 특징이며, 자몽향이 기존 남성 화장품과 차별화된다.
또 자연 유래 히알루론산, 어성초 추출물을 담은 처방이 전 제품에 적용돼 피부를 진정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모든 제품이 피부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고, 메틸파라벤 등 16가지 성분을 무첨가했다.
대표제품인 '스피프코드 퍼펙트 올인원 플루이드'는 주름 개선 및 미백기능성 제품으로, 끈적임 없이 흡수돼 피부를 매끄럽게 가꿔준다. '스피프코드 내추럴 톤업 크림'은 부드럽고 풍부한 수분감의 제형이 타고난 듯 자연스럽게 피부 톤을 밝혀준다.
단일 색상으로 출시된 색조 제품 '스피프코드 커버 비비크림'은 피부 결점을 보정해주고, 생기 있는 입술을 표현해주는 '스피프코드 컬러 립밤'은 덧바르는 횟수에 따라 원하는 색감으로 조절이 가능하다.
더페이스샵 브랜드 담당자는 "스피프코드 라인은 무심하게 툭 걸쳐 입어도 멋을 살려주는 옷처럼, 남성 누구나 간편하게 피부를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제품들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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