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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폰 가입단계서 토스인증서 도입 관련 MOU 체결
토스 앱에서도 KT 알뜰폰 가입 가능해진다
[파이낸셜뉴스] KT 알뜰폰 사업자 온라인몰 휴대폰 개통 과정에서 토스인증서를 통해 본인확인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토스 앱에서도 KT 알뜰폰 가입 가능해진다
KT와 모바일 금융플랫폼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는 KT알뜰폰에 토스인증서, 토스 본인확인서비스 도입 및 토스 애플리케이션(앱)내 샵인샵 입점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동통신사 알뜰폰 서비스에 토스인증서가 도입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울러 토스 앱 내에서 KT 알뜰폰 비대면 개통 서비스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샵인샵 개념으로, 토스 앱 내에 입점할 예정이다. 비대면 알뜰폰 개통이 늘어나는 가운데, KT는 알뜰폰 주요 고객인 2030뿐 아니라 다양한 연령대의 토스 사용자를 공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 KT 알뜰폰 등 다양한 서비스 가입 초기 단계에서 토스의 '본인확인서비스'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해 8월 토스는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본인확인기관 지정을 받았으며, 이르면 내달 본인확인서비스를 출시하고 본격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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