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먹방 유튜버 히밥이 운동으로 관리를 한다고 밝혔다.
22일 오후 2시 티캐스트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이하 '토밥좋아') 기자간담회가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노사연, 박명수, 현주엽, 히밥, 이영식 PD가 참석했다.
이날 박명수는 히밥에게 "그렇게 먹어도 어떻게 살이 안 찌냐"고 물었고, 히밥은 "저도 아예 안 찌는 건 아니다"라며 "물론 먹는 거에 비해 살이 안 찌는 것이지만, 요새는 체중 조절을 하려고 한다"고 답했다.
이어 "런닝머신 등 인터벌 트레이닝도 하고 특히 술을 끊는다, 몸을 붓게 하는 음식들을 끊고 조절한다"라며 "그래도 이번에 '토밥좋아'에서 야식 요정으로 자리를 잡음으로써, 홀로 야식을 드시는 분들의 옆을 지켜드리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토밥좋아'는 먹는 것에 진심인 스타들이 모여 숨겨진 로컬 맛집을 찾아 떠나는 리얼 로드 먹방 버라이어티로, 지난해 11월 방송 후 잠시 휴식기를 가졌다가 현주엽, 김종민의 합류해 시즌 2로 다시 시작한다.
오는 26일 오후 5시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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