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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도시공사 기쁨어린이공원 지하주차장 조성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2.22 23:45

수정 2022.02.22 23:45

안산 기쁨어린이공원 지하주차장. 사진제공=안산시
안산 기쁨어린이공원 지하주차장. 사진제공=안산시

【파이낸셜뉴스 안산=강근주 기자】 안산도시공사가 지역주민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신규 조성된 ‘기쁨어린이공원 내 지하주차장’을 오는 3월2일부터 유료 운영한다. 기쁨어린이공원 지하주차장 이용 관련 문의는 안산도시공사 주차운영부로 하면 된다.

올해 안산시로부터 수탁 받은 기쁨어린이공원 지하주차장(와동 833번지)은 총 58면(1840㎡)으로 일반 48면, 장애인 3면, 임산부 1면, 경차 6면 규모다.

운영시간은 연중무휴로 24시간 운영하며 카드결제 전용으로 요금은 최소 30분당 300원이며 10분당 200원씩 초과요금이 부가돼 1일 최대 4500원이다.


특히 거주자 편의를 위해 월 정기요금은 2만원으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승강기, 주차관제기, CCTV 등을 설치해 안전하고 편안하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공사 관계자는 22일 “지속적인 환경 개선은 물론 주차질서 확립을 통해 주민의 주차난 해소에 기여할 수 있도록 기쁨어린이공원 지하주차장 운영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점심시간(11:30~13:30) 2시간 동안 안산시 공영주차장을 무료 운영 중에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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