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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검사 도베르만' 안보현 "앉은 자리에서 대본 4부까지 읽어…연기 욕심"

뉴스1

입력 2022.02.23 14:31

수정 2022.02.23 14:31

tvN 군검사 도베르만 포스터 © 뉴스1
tvN 군검사 도베르만 포스터 © 뉴스1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안보현이 '군검사 도베르만' 대본이 너무 재밌어 출연하고 싶었다고 했다.

23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tvN 새 월화드라마 '군검사 도베르만'(극본 윤현호, 연출 진창규) 제작발표회에서 배우들이 출연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안보현은 "출연 제안을 받고 앉은 자리에서 대본을 1부에서 4부까지 다 읽었다. '법정물을 할 수 있을까', '어렵겠지' 했지만 신선한 소재뿐만 아니라 사이다 이상의 통쾌함이 글로도 느껴져서 연기해보고 싶었다"라며 "'도전이 아닐까'하며 열심히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조보아는 "작가님이 기반을 다져주시고, 기라성 같은 배우들이 기둥이 돼주고, 감독님과도 '몬스터'로 인연이 있어서 출연하고 싶었다"라며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고 했다.

한편 '군검사 도베르만'은 돈을 위해 군검사가 된 도배만(안보현 분)과 복수를 위해 군검사가 된 차우인(조보아 분)이 만나 군대 내의 검고 썩은 악을 타파하며 진짜 군검사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오는 28일 오후 10시30분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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