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서울시설공단 '따릉이 수리' 동네 자전거 점포 모집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2.24 06:00

수정 2022.02.24 06:00

사진=서울시
사진=서울시
[파이낸셜뉴스] 서울시설공단은 올해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 수리 업무를 지원할 민간 자전거 점포 80여곳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지원 자격은 자전거 수리를 취급하는 개인 영세사업자로 사업장 소재지가 서울이며 자전거 점포 운영기간이 3년 이상으로 정비능력(일 평균 정비 3건 이상 가능 역량)과 정비 환경기준(작업공간, 주차공간, 보관공간 등)을 갖춰야 한다.

참여를 원하는 사업자는 서울시설공단 홈페이지에서 지원서 양식을 내려받아 3월 2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따릉이포' 사업자로 선정된 자전거 점포는 다음달 중순부터 오는 11월 말까지 약 9개월간 따릉이 정비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정비는 공단이 개별 점포에 고장자전거를 전달하면 해당 점포에서 수리를 진행하고 수리가 완료된 자전거는 다시 공단에서 회수해 현장에 재배치한다.
운영방식이나 지원 자격 등과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의 모집공고를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