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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올해 건설공사 및 설계용역...3조767억 발주

서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2.24 09:11

수정 2022.02.24 09:11

【파이낸셜뉴스 춘천=서정욱 기자】 강원도는 올해 건설공사와 설계용역에 3조767억원을 발주한다고 24일 밝혔다.

24일 강원도는 올해 건설공사와 설계용역에 3조767억원을 발주한다고 밝혔다.
24일 강원도는 올해 건설공사와 설계용역에 3조767억원을 발주한다고 밝혔다.

24일 강원도에 따르면 올해 발주규모는 총 4817건, 3조767억원이며 건설공사는 3637건 2조 8614억원, 설계용역은 1180건 2153억원이다.

이번 사업시기는 1/4분기 43% 1조3161억원, 2/4분기 39% 1조 1968억원, 3/4분 8% 2535억원, 4/4분기에는 9% 2868억원으로 상반기에 82%가 발주된다.

올해 건설공사의 최대 사업비는 강원도 도로과 소관 506억원의 지방도 415선 여탄~고양 전우재도로 확포장 공사로 나타났다.


또한, 설계용역의 최대 사업비는 한국수자원공사 강원본부에서 발주하는 강릉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유지관리시스템 구축용역 70억원으로 나타났다.

강원도 건설교통국 관계자는 “매년 각 공공기관의 발주대상 사업에 대한 정보를 사전에 제공해 도내 건설업체의 수주지원 등 지역 건설산업 역량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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