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강원도에 따르면 올해 발주규모는 총 4817건, 3조767억원이며 건설공사는 3637건 2조 8614억원, 설계용역은 1180건 2153억원이다.
이번 사업시기는 1/4분기 43% 1조3161억원, 2/4분기 39% 1조 1968억원, 3/4분 8% 2535억원, 4/4분기에는 9% 2868억원으로 상반기에 82%가 발주된다.
올해 건설공사의 최대 사업비는 강원도 도로과 소관 506억원의 지방도 415선 여탄~고양 전우재도로 확포장 공사로 나타났다.
또한, 설계용역의 최대 사업비는 한국수자원공사 강원본부에서 발주하는 강릉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유지관리시스템 구축용역 70억원으로 나타났다.
강원도 건설교통국 관계자는 “매년 각 공공기관의 발주대상 사업에 대한 정보를 사전에 제공해 도내 건설업체의 수주지원 등 지역 건설산업 역량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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