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차관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무력 침공을 강력히 규탄하고 이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하였으며, 우크라이나의 주권과 영토 보전 및 독립에 대한 흔들림 없는 지지 입장을 재확인했다.
양 차관은 우크라이나 상황에 대한 국제사회의 단결된 대응 의지를 강조하였으며, 최 차관은 우리 정부가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서 사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경제제재 포함 국제사회의 대응 노력에 적극 동참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셔먼 부장관은 우리나라가 국제사회와 긴밀히 조율하면서 현 상황에 대해 강력한 공조 의지를 발신하고 있는 데에 사의를 표명하였다.
양 차관은 앞으로도 우크라이나 상황, 한미 관계 등 공동 관심사에 대해 각급에서 수시로 소통하며 긴밀한 공조를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