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혁신제품은 지난해 구매 목표액(11억원) 대비 3억원 증가한 14억원 규모로 구매한다. 혁신제품은 '조달사업법'에 따라 중앙행정기관이 추진한 연구개발(R&D) 중 제품화에 성공한 결과물이나 기술 혁신성과 공공 활용성이 우수하다고 인정받은 제품으로 수의계약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이어 중증장애인생산품은 최근 3년 평균 구매액보다 3억원 증가한 16억원을 구매할 계획이다. 중증장애인생산품은 '중증장애인생산품법'에 따라 보건복지부장관이 지정한 생산시설에서 생산한 제품 또는 해당시설에서 제공하는 노무용역이다.
아울러 올해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시설안전·친환경·근무여건 개선'에 중점을 두고 분기별 구매 실적을 점검할 계획이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