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코람코에너지리츠가 남청라 스마트로지스틱스 물류센터를 3100억원에 인수했다.
코람코에너지리츠는 씨엠에스 컨소시엄으로부터 남청라 스마트로지스틱스 물류센터를 인수한다고 25일 공시했다.
이날 계약금 200억원을, 4월 28일 잔금 2900억원을 치르는 조건이다.
코람코에너지리츠는 이 물류센터를 쿠팡에 임대, 임대 수익을 창출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는 일반적인 PC(Precast Concrete)공법을 적용하지 않고 VE(Value Engineering) 및 신공법 NRC System 및 AU System을 일부 개선 적용하여 품질 및 적재 효율을 극대화했다.
스마트물류센터란 기존 단순 물류보관 개념에서 벗어난 자동화, 로봇기술 등 원스톱 통합솔루션 IT 기술이 적용된 건축물을 의미한다.
또 코람코에너지리츠는 SK네트웍스 수도권 물류센터 토지 및 건물 등 창고시설 일체를 인수했다.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 1351 소재다.
토지 7186㎡, 건물 5946.23㎡ 규모다.
더불어 코람코에너지리츠는 광교 희망주유소 토지, 건물 및 구축물 일체를 취득했다.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하동 1030번지 소재다.
토지 2421.4㎡, 캐노피 면적을 포함한 건물 632.9㎡ 규모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