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의정부=강근주 기자】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김광철 연천군수 지명을 받아 SNS에서 진행 중인 ‘우크라이나 전쟁 반대 챌린지’ 캠페인에 25일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협의회 회장인 최대호 안양시장이 처음 시작해 우크라이나 사태의 평화적 해결을 촉구하는 SNS 릴레이 챌린지로 전개되고 있다.
안병용 시장은 챌린지에서 “우크라이나 사태는 우크라이나를 넘어 세계 평화를 위협하는 행위이며, 러시아는 무력 침공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안병용 시장은 이어 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협의회 회장단에 속한 은수미 성남시장, 이항진 여수시장, 고남석 인천 연수구청장을 다음 챌린지 주자로 지목했다.
한편 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협의회는 지방정부 차원에서 남북교류 협력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공동 대응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만든 정책협의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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