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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0대 대통령선거 대비 소방관서 특별경계근무 실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2.28 06:00

수정 2022.02.28 06:00

사진=서울시
사진=서울시
[파이낸셜뉴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다음달 9일 치러지는 제20대 대통령 선거에 대비해 투·개표소 소방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소방관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특별경계근무는 선거 전날인 다음달 8일부터 개표 종료 시까지 시 소방재난본부 및 25개 소방서가 실시한다.

서울시 25개 소방서는 관할 내 사전 투표소, 개표소 등을 대상으로 소방차량을 이용한 화재예방 순찰에 나서고 개표소 25개소에 대해서는 소방력을 근접 배치한다. 소방서장 등은 비상연락망 유지 및 신속 대응체계 가동을 통해 긴급 상황에 대비한다.

또 지난 25일부터 개표소 25개소에 대해 화재안전 현장점검 및 소방차량 긴급 출동로 점검 등도 추진하고 있다.


이밖에도 안전한 선거 지원을 위해 투.개표소 2714개소를 대상으로 소방안전점검도 진행 중이다.
이번 점검에는 관할 소방서별로 편성한 특별조사반이 투입됐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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