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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제1기 공공건축가 찾는다…3월9일 마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2.27 22:31

수정 2022.02.27 22:31

고양시청 출입구. 사진제공=고양시
고양시청 출입구. 사진제공=고양시

【파이낸셜뉴스 고양=강근주 기자】 고양시가 도시 디자인 발전을 함께 이끌어갈 제1기 고양시 공공건축가를 공개모집한다. 작년 10월 이제선 교수가 고양시 총괄건축가로 위촉된 이후 처음 구성하는 고양시 공공건축가는 오는 3월9일까지 공개모집한다.

1월13일 고양특례시로 출범한 고양시는 고양방송영상밸리, CJ라이브시티, 성사혁신지구, 일산테크노밸리 등 대형 사업을 추진하는 만큼 민간 전문가를 투입해 특례시에 걸맞은 수준 높은 도시공간을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공공건축가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며 해당기간 동안 공공건축, 도시, 공간 환경 개선, 지역개발-생활SOC 사업 기획 및 설계업무에 대한 조정,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공공건축가는 공모 접수 이후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오는 3월 중 선정될 예정이다.
신청자격 등 세부사항은 고양시 누리집(goyang.go.kr)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윤경 건축디자인과 팀장은 27일 “고양특례시로 새롭게 시작한 만큼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도시공간을 늘려나갈 수 있도록 공공건축가 공모에 전문가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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