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포스트는 27일(현지시간) 익명의 미 행정부 관리자가 "벨라루스가 우크라이나에 파병을 검토하고 있다"며 "이르면 28일 병력이 우크라이나에 도착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측근으로 유명한 인물이다.
이 관계자는 "민스크(벨라루스의 수도)가 이제 크렘린궁(러시아)의 연장선상임이 매우 분명해졌다"며 "벨라루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에 병력을 파견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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