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임시 이사회를 열고 민수아 운용총괄(상무·사진)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월 28일 밝혔다. 이번 인사에 따라 대형 운용사 가운데 여성 최고경영자(CEO)는 사실상 민 대표가 스타트를 끊게 됐다.
2006년 삼성자산운용에 펀드매니저로 입사한 민 신임 대표는 2012년 회사 첫 여성 본부장으로 발탁되는 등 국내 1세대 펀드매니저로 꼽힌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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