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 평가 남성복 부문
방문·비대면 맞춤복 서비스 인기
방문·비대면 맞춤복 서비스 인기
대한민국 대표 남성복 브랜드 파크랜드는 '2022 한국소비자 평가 최고의 브랜드대상' 남성복 부분을 4년 연속 수상했다고 2월 28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소비자평가위원회가 후원하는 '한국소비자 평가 최고의 브랜드 대상'은 각 부문의 전문가심사와 소비자조사를 기반으로 평가하는 권위있는 상이다.
파크랜드는 1988년 브랜드 출시 후 소비자 니즈를 정확히 파악해 합리적인 가격과 좋은 품질,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성장한 대한민국 대표 남성복 브랜드다. 고객보다 먼저 고객이 원하는 것을 찾아내고 이를 제품과 서비스에 적용하며 고객의 '마음'을 얻는 것을 끊임없이 추구하고 있다는 것이다.
최근 맞춤을 선호하는 고객들의 니즈가 증가하고 기성복이 맞지 않아 불편함을 느끼는 니즈를 반영해 맞춤복 사업을 본격적으로 전개, 확대했다.
현재 파크랜드의 맞춤 서비스 '스마트 오더'는 전국 30여개 매장에서 맞춤정장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매장을 찾기 어려운 고객을 위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직접 방문해 맞춤복 서비스를 제공하는 '테일러카'도 운용하고 있다.
코로나19와 같은 특수상황으로 소비 패턴이 비대면으로 변화되면서 패션산업도 발맞춰 나가야 하는 상황에 선도적으로 대응해 나가기 위해 온라인을 통해서 맞춤복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연결 주문 체계도 준비하고 있다.
파크랜드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가 기업 경영의 필수항목으로 떠오르면서 패션업계에서 많은 기업들이 이에 대응하고 있다. 파크랜드는 사회적기업과 협약을 맺고 친환경 업사이클 가방 제작과 경력단절여성들의 자립화 지원 사업을 함께하고 있다. 최근에는 ESG사업 강화와 동시에 MZ세대를 대상으로 이미지 강화를 위해 인기 이모티콘 '오둥이'와 컬래버레이션한 업사이클링 에코백을 출시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파크랜드는 최근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는 패션산업 속에서 BI리뉴얼과 배우 이승기를 새로운 모델로 기용하면서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해 나가는 트렌디하고 젊고 활력 있는 브랜드로 고객들에게 다가가는 노력을 하고 있다. '모두를 행복하게 하는, 모두에게 사랑받는 기업'이라는 비전 아래 100년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한 파크랜드의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