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의정부=강근주 기자】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3월 편의점 브랜드인 CU와 치킨 브랜드인 디디치킨-페리카나, 피자 브랜드인 파파존스 등과 제휴해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
1일 CU 제휴 이벤트를 통해 선착순 2000명에게 총 3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2만3000원 이상 주문할 경우 사용이 가능하며, 선착순 발급이라 무제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디디치킨도 1일부터 최소 주문 금액 1만6000원 이상이면 사용할 수 있는 4000원 할인 쿠폰을 선착순으로 1000개 제공할 예정이다. 페라카나는 2일부터 11일까지 사용할 수 있는 4000원 할인쿠폰을 3000장 제공해 고객 혜택을 더욱 높일 계획이다(1만6000원 이상 주문할 경우 사용 가능).
파파존스는 1만5000원 이상 주문하면 사용할 수 있는 6000원 할인 쿠폰을 2300장 발급해 고객 편의를 더욱 끌어올린다. 파파존스 제휴 이벤트는 4일부터 14일까지 열흘 동안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4개 이벤트 모두 선착순 쿠폰 발급으로, 사용에 제한이 없지만 브랜드별로 정해진 수량이 마감될 경우 할인이 자동 종료될 예정이다. 이창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봄바람이 부는 3월, 배달특급이 다양한 제휴 이벤트를 통해 고객에게 풍성한 혜택을 주고자 한다”며 “통 큰 할인과 함께 착한 소비로 소상공인과 뜻깊은 봄을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제휴 이벤트는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앱 내 배너 게시판에서 세부내용과 발급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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