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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의회 3.1운동 기념비 헌화…순국선열 추모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3.01 11:41

수정 2022.03.01 11:41

1일 광명시의회 의원들이 광명 독립운동 발상지인 온신초등학교 기념비에서 헌화하고 시민과 함께 태극기를 들고 독립만세 삼창을 외치고 있다. 사진제공=광명시의회
1일 광명시의회 의원들이 광명 독립운동 발상지인 온신초등학교 기념비에서 헌화하고 시민과 함께 태극기를 들고 독립만세 삼창을 외치고 있다. 사진제공=광명시의회

【파이낸셜뉴스 광명=강근주 기자】 광명시의회가 1일 제103주년 삼일절을 맞이해 열린 광명 3.1운동 기념식에 참석해 애국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기렸다.


이날 기념행사는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기념식을 생략하고 참석 인원을 축소한 가운데 진행됐다. 광명시의원들은 광명 독립운동 발상지인 온신초등학교 기념비에 헌화하며 항일운동의 거룩한 정신 및 애국선열 의지를 다시 한 번 되새겼다.


박성민 광명시의회 의장은 “고난과 역경 속에서 조국 독립과 자유를 위해 목숨을 바친 독립지사와 순국선열에 다시 한 번 경의를 표한다”며 “독립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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