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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 2022] 황현식 LGU+ 대표, 5G 미래상 직접 확인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3.01 13:08

수정 2022.03.01 13:08

퀄컴·AWS·삼성·노키아·에릭슨 등 글로벌 기업 부스 방문
[파이낸셜뉴스] [바르셀로나(스페인)·서울=김미희 김준혁 기자]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한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22에서 5G 미래상을 직접 확인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22 개최날인 28일(현지시간)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왼쪽 세번째)가 삼성전자 MX부장 노태문 사장(맨 오른쪽)의 안내를 받아 갤럭시탭S8을 소개받고 있다. LG유플러스 제공.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22 개최날인 28일(현지시간)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왼쪽 세번째)가 삼성전자 MX부장 노태문 사장(맨 오른쪽)의 안내를 받아 갤럭시탭S8을 소개받고 있다. 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는 황 대표가 MWC 개막 첫날인 28일(현지시간)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 통신장비 기업 전시부스를 방문, 차세대 5G 장비와 클라우드 기반의 기술을 확인했다고 1일 밝혔다.

황 대표는 가장 먼저 퀄컴 부스를 찾아 5G 단독모드(SA)에서 구현할 수 있는 다운링크 4CA(주파수집성) 기술에 대한 설명을 듣고, 퀄컴 칩이 탑재된 화성 탐사선 'Ingenuity Helicopter'와 같은 모델을 지켜봤다. 아마존웹서비스(AWS) 부스도 방문해 클라우드 인프라로 구현된 5G 네트워크에 대해 안내받았다. 황 대표는 이어 아마존 클라우드로 원격제어되는 보스턴 다이내믹스이 로봇 '스폿(spot)'의 움직임도 확인했다.


삼성전자 부스에서는 삼성전자 모바일경험(MX)부장 노태문 사장 안내를 받아 신규 단말 갤럭시북2 프로 등을 체험했다. 노키아 부스도 방문, 물로 집중국사의 온도를 낮추는 신규 DU 장비에 대한 설명을 듣고, 스마트 미러 앞에서 실시간으로 가상 의상을 착용해볼 수 있는 디지털 쇼룸을 체험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22 개최날인 28일(현지시간)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왼쪽에서 세번째)가 퀄컴 관계자로부터 5G 단독모드(SA)에서 활용할 수 있는 주파수집성기술(CA)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LG유플러스 제공.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22 개최날인 28일(현지시간)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왼쪽에서 세번째)가 퀄컴 관계자로부터 5G 단독모드(SA)에서 활용할 수 있는 주파수집성기술(CA)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LG유플러스 제공.
에릭슨 부스에서는 전력사용량을 30%가량 줄이고, 400㎒ 폭을 사용할 수 있는 4G 64TRx 5G 기지국 장비를 면밀히 살펴봤다.
스마트글래스인 AR글래스를 통해 5G 실시간 홀로그램 영상을 시청하기도 했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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