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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 IP 시리즈 모두 5위권 이상 달성하는 쾌거
[파이낸셜뉴스] 웹젠의 신작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뮤오리진3(MU Origin 3)'가 구글플레이 스토어 매출순위 최상위권에 진입했다.
웹젠은 뮤오리진3가 2일 기준 정식 서비스 일주일 만에 구글플레이 스토어에서 매출순위 5위를 달성했다고 이날 밝혔다. 동일 지식재산권(IP)로 제작된 모바일게임 시리즈로는 '뮤오리진'과 '뮤오리진2'에 이어 뮤오리진3까지 국내 애플리케이션(앱) 마켓에서 매출순위 5위권에 진입하는 성과를 거둔 셈이다.
웹젠은 이른 시일 내 대규모 인원이 함께하는 '어비스 전장'을 공개해 게임 콘텐츠를 확장할 계획이다. 서버별 영지와 분쟁 지역이 있는 어비스 전장에서는 서버 단위로 전략적인 경쟁이 가능하며, 어비스 보스와 어비스 공성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한편, 웹젠은 뮤오리진3 게임 회원을 위한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최강 길드 선발 대회'를 열어 길드 랭킹에 따라 '탈것: 팬텀 타이거(기간제)', '마정석' 등을 지급한다. 캐릭터가 특정한 레벨에 도달할 때마다 성장 보상을 주는 '레벨 달성 이벤트'도 실시한다.
아울러 '전투력 레이스'에 참여해 전투력 상위 30위 이상을 달성하면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게임 내 곳곳에 있는 히든 퀘스트를 완료하고 목표한 포인트를 달성하면 '블루다이아'와 '전설 보물지도' 등 게임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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