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광역시교육청이 올해 지방공무원 53명을 신규 채용한다.
광주시교육청이 3일 '2022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시행 계획'을 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공고했다고 밝혔다.
올해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은 상반기(제1회)와 하반기(제2회) 두 차례로 나눠 실시되며 총 53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상반기 채용 예정 인원은 공개경쟁으로 △교육행정 40명(일반 36명, 장애인 2명, 저소득층 2명) △전산 2명 △사서 4명 △시설(일반토목) 3명, 경력경쟁(일반)으로 △운전 2명 등 총 51명이다. 하반기는 경력경쟁(일반)으로 △공업(일반기계) 1명, 경력경쟁(기술계고)으로 △시설(건축) 1명 등 2명을 선발한다.
응시자격은 공개경쟁과 경력경쟁(일반) 시험의 경우 2022년 1월 1일 이전부터 최종(면접) 시험일까지 계속해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광주광역시로 돼 있거나 2022년 1월 1일 이전까지 광주광역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었던 기간이 총 3년 이상이어야 한다.
경력경쟁(기술계고) 시설(건축) 시험은 광주광역시 소재 특성화고(일반고 특성화학과 포함) 해당(관련)학과 졸업(예정)자만 응시할 수 있다.
상반기 제1회 임용시험의 경우 오는 4월 18~22일 원서접수, 6월 18일 필기시험, 8월 12일 면접시험 순으로, 하반기 제2회 임용시험은 오는 8월 22~26일 원서접수, 10월 29일 필기시험, 11월 30일 면접시험 순으로 각각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교육청 누리집 '알림마당-시험공고'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고, 기타 문의사항은 시교육청 총무과로 문의하면 된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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