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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헌 경기 광주시장, '광주누리 공영 마을버스' 운행점검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3.03 12:15

수정 2022.03.03 12:15

신동헌 경기 광주시장, '광주누리 공영 마을버스' 운행점검
【파이낸셜뉴스 광주=장충식 기자】 경기도 광주시는 신규 개통된 ‘광주누리 공영 마을버스’의 좌석이용률, 이용 불편사항 청취 등 운영상황을 점검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운행점검에는 신동헌 시장을 비롯해 박남수 광주도시관리공사 사장, 관계부서장 등이 참석했으며 천진암 정류장으로부터 퇴촌사거리 정류장까지 9㎞ 구간을 시승했다.

지난 1일 개통된 광주12번 노선은 차량 1대가 1일 6회 경기광주역-터미널·이마트-밀목빌라단지-상번천리-퇴촌농협-도수초교-관음리-우산리-천진암 구간을 기점지(장치차고지) 기준 첫차 오전 6시 55분, 막차 오후 7시 30분으로 운행된다.

광주13번 노선은 차량 2대가 1일 14회 경기광주역-터미널·이마트-밀목빌라단지-상번천리-퇴촌농협-도수초교 구간을 기점지(장지차고지) 기준 첫차 오전 7시, 막차 오후 8시 10분으로 운행되며 향후 1개월 정도 운행기록을 토대로 운행시간표를 조정할 예정이다.


신동헌 시장은 “지난해 12월 남한산성 세계문화유산 노선버스 주말 증차에 이어 교통 소외지역 버스 증편과 천진암, 앵자봉, 자연휴양림(예정) 등 지역 명소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 증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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