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외교/통일

우크라이나 대사관, 체르니우치로 이동

김아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3.03 17:09

수정 2022.03.03 17:09

[우도브네=AP/뉴시스] 26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피난민 차량이 우크라이나 우도브네 인근 마야키-우도브네 국경을 넘어 몰도바로 가기 위해 줄 서 있다. 유엔난민기구는 러시아의 침공 이후 지금까지 약 12만 명이 우크라이나를 탈출해 주변국으로 유입됐다고 밝혔다. 2022.02.27. /사진=뉴시스
[우도브네=AP/뉴시스] 26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피난민 차량이 우크라이나 우도브네 인근 마야키-우도브네 국경을 넘어 몰도바로 가기 위해 줄 서 있다. 유엔난민기구는 러시아의 침공 이후 지금까지 약 12만 명이 우크라이나를 탈출해 주변국으로 유입됐다고 밝혔다. 2022.02.27.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외교부는 주우크라이나대사를 포함해 2일 키이우(키예프)를 출발한 주우크라이나대사관 공관원 일행은 교민들을 인솔해 한국시간 3일 오전 4시 30분경 우크라이나 남부 체르니우치(체르니브찌)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대사 포함 공관원들은 지난달 27일 체르니우치에 먼저 도착한 다른 공관원들과 합류해 임시사무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주우크라이나 대사관 직원들은 체르니우치, 르비우(리비프), 루마니아 임시사무소에 나누어 근무하며 우리 국민 보호와 출국 지원 활동을 계속해 나가게 된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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