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3일 고(故) 김정주 넥슨 창업자의 유가족에 고인의 벤처기업 및 한류 문화산업 발전을 위한 일관된 노력을 기리는 조전을 보내 애도를 표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4일 밝혔다.
고인은 평소 어린이들에 대한 남다른 애정으로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설립에 큰 기여를 했으며, 2017년 2월 문 대통령은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을 방문했고, 고인은 이에 대해 감사의 뜻을 표한 바 있다. 또한 지난해 4월 김정숙 여사는 넥슨어린이재활병원 5주년 기념식에서 영상 축사를 통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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