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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자택인근서 사전투표..'빨간 양말·스카프' 주목

전민경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3.04 12:25

수정 2022.03.04 12:25

소감 묻자 "고생 많으십니다"
'공식 선거운동' 질문엔 묵묵부답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배우자인 김건희씨가 4일 오전 서울 서초1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하고 있다. 2022.3.4/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사진=뉴스1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배우자인 김건희씨가 4일 오전 서울 서초1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하고 있다. 2022.3.4/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부인 김건희씨가 제 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4일 투표에 참여했다. 윤 후보가 부산 남구에서 사전투표에 참여한 만큼, 홀로 투표에 나선 모습니다.

김씨는 이날 오전 11시 20분께 서울 서초구 자택 인근의 서초1동 주민센터를 찾았다.

그는 짙은 회색 코트를 입고 빨간색과 회색이 섞인 스카프를 착용했다. 검은색 운동화에 빨간색 양말을 신은 점도 눈에 띄었다. 빨간색이 국민의힘의 상징색이라는 점에서다.

투표를 마친 김씨는 '사전투표 했는데 소감 한 말씀해달라'는 기자들의 질문에 "고생 많으십니다"라고 짧게 답했다.

'공식 선거운동은 안하시나'란 질문에는 답하지 않고 차를 타고 떠났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배우자인 김건희씨가 4일 오전 서울 서초1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소로 향하고 있다.<div id='ad_body3' class='mbad_bottom' ></div> 2022.3.4/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사진=뉴스1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배우자인 김건희씨가 4일 오전 서울 서초1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소로 향하고 있다. 2022.3.4/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사진=뉴스1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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