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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서산, 우크라 사태에 유연탄 공급 차질...시멘트株 동반 상승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3.07 10:41

수정 2022.03.07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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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우크라이나 사태로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고 러시아에 대한 경제 제재로 유연탄 공급 우려가 커지면서 시멘트 가격 인상 전망이 국내 관련주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7일 오전 10시 40분 현재 서산은 전 거래일 대비 4.55% 오른 2755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금융 시장에서 우크라이나 사태와 러시아에 대한 경제 제재로 유연탄 공급 차질 우려가 커지고 있다. 유연탄은 시멘트 생산의 필수 원부자재다.
유연탄 가격은 지난해 평균 85달러 대비 74% 이상 급등한 수준이다.


이 같은 소식에 고려시멘트(15.75%), 삼표시멘트(3.15%) 등 관련주가 동반 오름세다.


서산은 콘크리트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시멘트를 원자재로 레미콘 등 2차 제품을 생산한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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