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코로나19 확진, 자가격리 국민께서 지금 바로 주소지 관할 투표소를 향해 나서달라. 7시 반까지 도착해야 투표가 가능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간곡히 호소드린다"며 "국민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했다.
이어 "반드시 투표에 참여해 정권교체를 이룩해달라"고 호소했다.
윤 후보는 또 "시간제한과 여러 제약으로 투표에 불편을 끼쳐드려 정말 죄송하다"면서 "투표로 심판해주시면, 두 번 다시 이런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향해서는 "국민의 투표권 행사에 한 치의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주길 강력하게 촉구한다"고 했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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