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포레나 미아 공급… 삼양사거리역 도보 1분

한화건설은 이달 중 서울 강북구 삼양사거리 특별계획 3구역에 짓는 '한화 포레나 미아(투시도)'를 분양한다고 9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29층, 4개 동, 전용 39~84㎡, 총 497가구 규모다. 이중 임대 73가구를 제외한 424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단지 내 지하 1층~지상 2층에는 112실 규모의 스트리트형 상가 '한화 포레나 미아 스퀘어'가 들어선다.

한화 포레나 미아는 우이신설선 삼양사거리역이 도보 1분 거리인 초역세권에 위치해 광화문, 종로 등 도심까지 3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지하철 4호선 미아역(도보 15분)과 미아사거리역(도보 18분)을 이용하면 동대문, 서울역, 사당 등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단지 주변에 각종 편의시설도 밀집해 있다. 미아역 근처에는 롯데마트,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이마트, CGV 등 대형 쇼핑시설이 위치한다.

솔샘시장, 대지시장 등 전통시장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고대안암병원, 한일병원 등 의료시설도 근거리에 자리한다.

도보거리에 송천초, 삼양초, 성암여중, 신일중·고, 삼각산초·중·고교 등의 학교가 위치하며 영훈초, 영훈국제중, 대일외고 등의 명문학군과도 가깝다.

김서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