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포럼은 미래 수소차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다음달 말까지 총 4차례에 걸쳐 개최된다.
첫 포럼에서는 2019년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 이행안' 수립 이후 지금까지의 우리나라 수소경제 추진 현황을 진단·평가하고 급변하는 무공해차의 시장 여건을 고려한 정책 혁신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환경부는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후 미래 수소차 정책 혁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법정 환경부 기후탄소정책실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수소경제로 탄소중립을 견인할 수소차 혁신 전략을 모색할 것"이라며 "국제사회에 약속한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을 위해 2030년까지 무공해차 450만대 보급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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