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환경당국 오늘 포럼 개최…수소차 정책 방향 논의

뉴시스

입력 2022.03.10 06:00

수정 2022.03.10 06:00

[울산=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5월6일 오후 울산 남구 수소연료전지 실증화센터를 찾아 수소차 연료전지발전시스템을 시찰하고 있다. 2021.05.06. since1999@newsis.com
[울산=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5월6일 오후 울산 남구 수소연료전지 실증화센터를 찾아 수소차 연료전지발전시스템을 시찰하고 있다. 2021.05.06. since1999@newsis.com
[세종=뉴시스] 변해정 기자 =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은 10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1차 탄소중립을 위한 수소모빌리티 혁신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포럼은 미래 수소차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다음달 말까지 총 4차례에 걸쳐 개최된다.


첫 포럼에서는 2019년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 이행안' 수립 이후 지금까지의 우리나라 수소경제 추진 현황을 진단·평가하고 급변하는 무공해차의 시장 여건을 고려한 정책 혁신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환경부는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후 미래 수소차 정책 혁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법정 환경부 기후탄소정책실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수소경제로 탄소중립을 견인할 수소차 혁신 전략을 모색할 것"이라며 "국제사회에 약속한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을 위해 2030년까지 무공해차 450만대 보급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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