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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장생포 고래 특구 중심 스마트관광도시 조성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3.10 10:40

수정 2022.03.10 10:40

반려고래 앱 구축 등에 70억 투입
울산 장생포 고래특구 귀신고래 상징물
울산 장생포 고래특구 귀신고래 상징물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2년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 에 최종 선정돼 국비 35억 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장생포 고래문화 특구’를 중심으로 정보통신기술(ICT)과 생태관광을 융합한 ‘스마트 생태관광 도시 구현이 기대되고 있다.

10일 울산시에 따르면 ‘스마트관광도시 조성 사업’은 관광에 최신 스마트 기술을 융합해 편리하고 재미있는 관광 서비스를 제공하고 민관협력을 통해 지역관광 산업을 활성화 하는 사업이다.

‘울산 스마트관광도시 조성 사업’에는 올해말까지 총 70억 원(국비 35억 원, 시비 3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반려고래 웹/앱(플랫폼) 구축 △알려주고(Go) △고래타고(Go) △고래보고(Go) △구매하고(GO) 등의 과제가 추진된다.
울산시는 이같은 사업이 추진되면 울산의 역사 문화 자원인 고래를 활용한 정보통신기술과 관광의 융합으로 여행 편의성 향상과 여행 매력이 상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관광 선도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미래에도 지속가능한 관광 기반이 될 스마트 관광도시 구축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라고 말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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