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레스케이프는 오는 25일 모던 차이니즈 레스토랑 '팔레드 신'과 '바 참'이 협업한 스페셜 디너 '저니 투 더 오리엔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호텔 6층에 위치한 팔레드 신은 1930년대 상하이의 화려함을 담은 중식당이다. 광동식 요리를 베이스로 홍콩, 대만, 한국의 독창적인 요소를 더해 재치 있는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서울 서촌에 위치한 '바 참'은 월드클래스 우승자 출신인 임병진 바텐더 주도 하에 한국 전통주 기반의 칵테일을 선보이며 2021년 아시아 베스트바 34위에 기록된 바 있다.
레스케이프 호텔은 이번 콜라보레이션 디너를 통해 '바 참'과 함께 한국 전통주를 베이스로 한 창의적인 칵테일과 페어링할 수 있는 메뉴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스페셜 코스 메뉴는 광동식 애저구이와 캐비어로 시작되는 4종의 에피타이저를 시작으로 딤섬 3종, 수프 1종과 가리비 레터스랩, 새우 아보카도, 생선찜과 한우 채끝 구이, 차수구 버섯 바나나잎 쌈밥 등 메인 요리 5종 그리고 딤섬 셰프의 스페셜 디저트로 마무리된다. 예약은 11일부터 선착순 60명 한정으로 진행되며, 1인 25만원(세금 포함)이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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