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가 ‘봄 패키지’ 출시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로맨틱 이스케이프' 패키지를 준비했다. 패키지에는 객실 1박과 △딸기 캐러멜 초콜릿 하트 미니 케이크 2개 △레드 와인 라피스 루나 레드 블렌드 1병 △미니 꽃다발이 포함됐다. 여기에 객실에서 룸서비스로 이용 가능한 컨티넨탈 조식(2인) 혹은 뷔페 레스토랑에서 이용 가능한 조식 뷔페(2인)를 선택할 수 있다.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은 '로맨스 앳 JW' 패키지를 출시했다. 패키지에는 셰프가 직접 개발한 카나페와 와인이 포함된다. 보석함을 모티브로 구성한 셰프 크래프트 카나페 셀렉션은 캐비어 감자, 트러플 비프, 딸기 티라미수, 라즈베리 바닐라 무스, 오팔리스 초콜릿 샌드 등에 감각적인 색감과 디자인을 더해 9가지로 선보인다. 여기에 장미향을 담은 럭스 로제 브륏 NV 로제 스파클링 와인이 제공된다. 객실은 조식 뷔페와 해피아워를 즐길 수 있는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혜택이 포함된 이그제큐티브 스카이 뷰 룸과 이그제큐티브 스위트룸 2가지 타입으로 투숙이 가능하며, 레이트 체크아웃이 오후 2시까지 제공되어 더욱 여유로운 호캉스를 즐길 수 있다.
부산의 벚꽃 명소 해운대 달맞이길을 객실에서 즐길 수 있는 패키지도 있다. 롯데호텔 시그니엘 부산은 벚꽃 시즌 한정으로 '어게인, 블루밍' 패키지를 선보인다. 해당 패키지는 객실 유형에 따라 베이직형과 럭셔리형으로 구분되며 △벚꽃 조망 객실 1박(미포 하버뷰) △해운대 블루라인 파크 티켓 2매 △더 라운지 벚꽃 시즌 음료 2잔이 제공된다. 베이직형은 그랜드 디럭스 룸 또는 시그니엘 프리미어 룸을 선택할 수 있으며, 럭셔리형은 디럭스 스위트 룸을 사용한다. 이와 함께 봄과 어울리는 에르메스 향수도 제공된다.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은 '로맨스, 더 프렌치 웨이' 패키지를 출시했다. 패키지는 소피텔 서울에서 가장 좋은 뷰를 자랑해 커플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가 좋은 오페라 스위트 객실 1박과 플라워·벌룬 데코레이션, 20만원 상당의 샴페인 다이닝 세트가 포함됐다. 특별한 호캉스를 즐기는 연인을 위해 프랑스 럭셔리 코스메틱 브랜드 시슬리의 프리미엄 스킨케어 6종 세트도 함께 제공한다.
안다즈 서울 강남은 '로맨스 앳 안다즈' 패키지를 운영하고 있다. 패키지는 △객실 1박 △프렌치 럭셔리 바스 브랜드 '라퀴베메종' 배쓰밤 세트 △조각보 조식 △객실 내 스파클링 와인 1병과 케이크 세팅 △레이트 체크아웃 △주류를 제외한 미니바 무료 이용 △더 서머 하우스의 실내 수영장, 피트니스 센터 무료 이용 △스위트 투숙 고객 한정 유료 사우나 무료 입장 △무료 와이파이 등 다채로운 혜택으로 구성됐다. 객실의 경우 디럭스 객실부터 프리미엄, 안다즈 스위트, 발코니 스위트 객실 중 선택 가능하다.
김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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