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와인문화를 선도하는 와인 수입사 나라셀라는 경기 판교신도시 내에서 샵앤바 하루일과 직영5호점 '판교의 하루일과'를 오픈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2019년 서울 압구정에서 문을 연 하루일과는 와인을 좋아하는 소비자들이 하루 일과를 마감하며 회사 동료, 가족, 친구들과 담소하며 편안하게 와인을 즐길 수 있는 우리동네 와인숍 컨셉으로 지점명은 모두 'OO(동네명)의 하루일과'로 정해 운영하고 있다. 하루일과는 지난 2019년 오픈한 압구정 하루일과를 시작으로 2호점 '이촌의 하루일과', 3호점 '오목교의 하루일과', 4호점 '죽전의 하루일과'가 있다. 나라셀라는 또 가맹 1호점으로 지난 11월 '마포의 하루일과'를 오픈했다.
판교의 하루일과는 판교 테크윈타워에 위치해 있으며 와인을 비롯해 사케, 위스키 등 200여 종의 주류를 갖추고 있다. 특히 와인수입사에서 직접 운영하는 만큼 합리적인 가격에 와인을 구매하고 매장에서 바로 즐길 수 있다는게 큰 장점이다.
또 유럽 월드 마스터 조리 최연소 명인인 이차리 총괄 셰프가 메뉴 개발에 참여해 와인과 페어링하기 좋은 메뉴를 개발했다.
나라셀라는 판교 하루일과 오픈을 기념해 오는 3월31일까지 매장에서 와인을 구입할 경우 최대 65%까지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또 매장에서 음식을 주문한 후 개인 SNS채널에 인증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하루일과 USB도 준다. 예약은 캐치테이블을 통해 가능하다.
하루일과 관계자는 "판교의 하루일과가 오피스권에 새롭게 자리잡으며 업무에 지친 직장인들에게 저녁의 여유와 행복을 전할 공간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지역 주민들의 사랑방 역할도 함께 하는 장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wkim@fnnews.com 김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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