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연천=강근주 기자】 연천파크골프장이 대한파크골프협회 공식 인증을 취득해 전국 9번째 공식 구장이 됐다.
12일 연천군에 따르면, 대한파크골프협회는 2월9일 현장점검을 거쳐 연천파크골프장을 올해 제1호 공인 구장으로 인증했다.연천파크골프장은 36홀(3만8478㎡) 규모 시설로 전국에서 많은 파크골프 동호인이 찾는 인기 골프장이다.
이번 인증을 계기로 연천파크골프장은 대한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하는 파크골프 지도자자격증 시험과 함께 각종 대회를 개최할 수 있게 됐다. 연천군은 이에 따라 경기장 규모 확대, 부대시설 증대 등 보다 쾌적한 시설 조성으로 더 많은 이용객을 확보할 계획이다.
김재구 문화체육과장은 “공식 파크골프 경기장 인증을 계기로 연천파크골프장이 전국 최고 수준의 시설로 도약할 수 있도록 시설 유지 및 관리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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