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기아자동차 인천논현점, 현대자동차 인천지점과 함께 봄맞이 공영주차장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봄맞이 공영주차장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는 차량 부품점검, 소모품 교환 등 경정비 위주로 진행될 예정이다. 원활한 차량 점검을 위해 차량등록증을 필수로 준비해야하며 일자별로 해당되는 업체 생산 차종만이 점검 가능하다.
무상점검 서비스는 기아자동차 인천논현점은 15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현대자동차 인천지점은 18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숭의2동 제7노외 주차장에서 진행된다.
성관실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잦은 황사와 미세먼지가 예상되는 봄철에 구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차량을 운행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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