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지난 11일 제7차 임시회의를 열어 셀트리온 분식회계 의혹에 대해 "고의성 없다"고 판단하며 담당임원해임권고, 감사인지정 등의 조치를 의결했다.
한편 지난해 4월 30만원을 웃돌았던 셀트리온 주가는 이후 실적에 대한 우려와 분식회계에 대한 우려가 겹치며 하락, 지난 11일에는 17만3000원으로 마감됐다.
kmk@fnnews.com 김민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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