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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하나금융투자는 14일 마인즈랩에 대해 올해 매출액 184억원, 영업이익 32억원으로 영업이익 흑자전환을 전망했다.
2021년 잠정 실적은 매출액 82억원, 영업이익은 적자를 기록했다.
김두현 연구원은 "시중은행향 AI 휴먼 추가 고객 확보가 기대된다. SI성 프로젝트 대비 마진율이 높은 클라우드 기반 구독 형태 사업 비중이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이다. 2021년에 연기된 SI 사업들의 실적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마인즈랩은 2014년 설립, 자체 보유한 AI기술 및 엔진을 통해 종합 인공지능, 인공인간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 연구원은 "차기 정부는 핵심공약 중 ‘세계 최고 수준의 인공지능(AI) 산업 목표’를 제시하며 향후 적극적인 투자가 기대된다"며 "국내 최고 수준의 AI기술을 보유한 마인즈랩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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