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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나의 경찰수업’ 강다니엘, 채수빈과 ‘두근두근’ 미소 만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3.14 08:26

수정 2022.03.14 08:26

너와 나의 경찰수업 /사진=디즈니+
너와 나의 경찰수업 /사진=디즈니+

[파이낸셜뉴스] ‘너와 나의 경찰수업’ 청춘들의 활약은 마지막까지 뜨겁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너와 나의 경찰수업’ 측은 14일, 강다니엘과 채수빈을 비롯한 청춘 배우들의 설레고도 뜨거운 순간을 공개했다. 함께해서 두려울 게 없었던 청춘들, 더욱 빛나는 내일이 기대되는 이들의 마지막 이야기에 궁금증이 쏠린다.

현실의 높은 벽 앞에서도 좌절보다 도전을, 누구에게도 지지 않을 열정과 패기로 자신만의 해법을 찾아 나간 경찰 꿈나무들은 어느덧 어엿한 진짜 '경찰'로 성장했다. 고난 속에서 싹틔운 풋풋한 사랑과 우정은 눈부시게 빛났고 설렜다.
매 순간 시청자들의 응원을 부르며 과몰입을 유발한 청춘 배우들의 열연에도 호평이 쏟아졌다.

너와 나의 경찰수업 /사진=디즈니+
너와 나의 경찰수업 /사진=디즈니+

그런 가운데 종영을 2회 남기고 공개된 비하인드 사진 속 화기애애한 촬영장 모습은 마지막까지 뜨거울 청춘들의 활약을 더욱 기대케 만든다. 열혈 청춘 위승현의 다채로운 얼굴을 자연스럽게 그려내며 연기자로의 첫발을 성공적으로 내디딘 강다니엘. 장난기 가득한 무장해제 미소를 지어 보이다가도 금세 캐릭터에 몰입하는 집중력이 훈훈함을 더한다.

자신의 롤모델이자 존경하는 아버지(손창민 분)의 과거를 마주하고 방황하는 위승현의 모습은 안타까움을 불러일으키기도. 절친 김탁(이신영 분)의 형 김현수(곽시양 분) 죽음에 아버지가 연관돼 있다는 사실을 안 위승현이 진실을 바로잡고, 우정을 지킬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카메라를 향해 미소 짓는 채수빈의 모습도 설렘을 자아내고 있다. 추가 합격으로 경찰대학교에 입성한 고은강은 누구보다 치열하게 부딪혔다. 포기란 없는 끈기와 진정성으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고은강의 매력을 극대화한 채수빈의 열연은 그 어느 때보다 빛난다.

너와 나의 경찰수업 /사진=디즈니+
너와 나의 경찰수업 /사진=디즈니+

무뚝뚝하지만 의리 넘치는 김탁으로 분해 강다니엘과 또 다른 청춘의 얼굴을 보여준 이신영, 마음의 벽을 허물기 시작한 기한나 역의 박유나, 활력을 더한 민도희, 김우석, 박성준, 천영민까지 청춘 배우들의 더할 나위 없이 완벽했던 케미스트리와 현장 분위기가 고스란히 전해진다. 청춘들의 든든한 멘토가 되어주는 차유곤 교수로 분한 김상호, 조한솔 대표의 악랄함은 벗어 던진 김권의 반전 미소도 눈길을 끈다.

‘꽃길’이 열릴 줄 알았던 청춘들에게 거센 위기가 찾아왔다.
매듭짓지 못한 과거의 진실이 부메랑이 되어 청춘들을 흔들기 시작한 것. 또한 과거의 그 날처럼 교통사고를 당한 유대일(박성준 분)의 모습까지 그려지며 위기감을 높인다.

‘너와 나의 경찰수업’ 제작진은 “진실을 밝히기 위한 청춘들의 활약은 마지막까지 계속된다.
이들이 꼬여버린 과거의 매듭을 풀고 정의구현에 성공할지, 이들의 선택을 지켜봐 달라”라고 전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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